욤키푸르 2020-01-01T12:22:10+02:00

속죄일로도 알려진 욤키푸르는 토라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여섯 개의 유대 모아딤 혹은 절기 중 다섯 번째입니다. 매년 가을 나팔절과 장막절 사이에 오는 날입니다. 이스라엘과 전 세계 유대인들에게 있어, 이 절기는 유월절을 지키는 것과 함께 유대 정체성을 정의하는 중대하고 엄숙한 준수 중 하나입니다. 매년 이 날에 유대인들은 금식하며 하루종일 “영혼을 괴롭게 (레 16:31)”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죄를 기억하며 일련의 전통적 기도와 준수 사항들을 통해 회개하는 것이지요.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 속죄 행위를 통해 자신들을 받아주시고 용서하시며, 생명 책에 자신들의 이름을 써주사 1년의 생명을 더 허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날은 이스라엘에 사는 저희들에게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는데, 영적으로는 더 큰 의미를 시사합니다. 이제 수년째 저희는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지역의 여러 공동체들이 참석하는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욤키푸르 전날 오후에 먼저 모여 교제하고 이른 저녁 식사를 나눈 뒤 금식을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전통적 유대 기도문에 따라 예배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이 날은 이스라엘 어느 곳에도 차량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이 행사로 밤새 함께 합니다.

엄숙한 휴식의 안식일

다음 날은 이스라엘 전역에서 국가 기념일이자 국가가 시행하는 유일한 안식일인 욤키푸르로 지킵니다. 거의 모든 사업체가 문을 닫고 모든 도로와 고속도로가 차단됩니다. 또한 전국이 정지 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보통 정체가 심한 도시의 거리들을 걷고 아이들은 텅빈 고속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 합니다.

이 때에 전 세계 회당에서는 전통을 따라 요나서를 읽기 때문에, 저희 컨퍼런스에서도 함께 합니다. 이 이야기는 욤키푸르에 하나님의 용서를 받는 것에 대한 영감과 소망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읽힙니다. 그러나 예슈아를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실지에 대해 궁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용서는 예슈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확실합니다.

마지막 나팔

성경을 보면 나팔절은 계시록의 대환란을 알리는 나팔들과 동시에 일어나는 듯합니다. 하지만 욤키푸르에 대한 또 다른 나팔 소리(레 25:9)가 있습니다. 예슈아의 재림은 스가랴서 12장에 상세히 나오는 것처럼 어떻게든 이 날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예배와 “바뤀 하바 바솀 아도나이(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는 외침으로 모임을 마칩니다.

(이것은 현지 공동체 및 성도들의 사적인 모임입니다. 숙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 행사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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